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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에 팔 물건 싣고 집합” MINI 플리마켓 열린다

입력 : 2014-07-23 17:47:03 수정 : 2014-07-23 17: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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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차 브랜드 MINI가 나눔 축제의 장 ‘MINI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MINI는 오는 8월2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미사리 조정 경기장 부설 가족 공원 주차장에서 각자의 트렁크에 평소 팔고 싶었던 물건을 가져와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MINI 오너라면 판매자로 참가할 수 있으며 오너가 아니라도 MINI의 색다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판매자로 참가할 MINI 오너는 7월28일까지 MINI코리아 공식 블로그(blog.naver.com/mini_kr_blog)에 판매물품과 판매자 소개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판매자로 선정된 50명에게는 MINI 캠핑 웨건과 MINI 매트, 앞치마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MINI 플리마켓 행사의 모든 수익금은 BMW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하며 판매자도 본인의 의사에 따라 수익금의 10%부터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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