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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익형 호텔 투자, ‘센트럴시티 호텔’ 노려볼까?

입력 : 2014-07-24 10:11:23 수정 : 2014-07-24 1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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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준 은행· 주식· 펀드 등에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부동자금이 700조원을 돌파하며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 금리는 낮고 주식과 펀드는 수익을 내지 못하면서 단기 부동자금이 새로운 투자처를 찾고 있다. 그런 반증으로 최근 주목 받는 부동산투자 상품이 제주도 수익형 호텔 투자다.

기존 수익상품의 대표이던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과잉 공급돼 실제수익률이 예상치보다 떨어지고· 세입자 관리· 공실율 및 운영경비 증가 지출되는 등 투자 상품으로써의 매력이 사라지면서 관리가 쉽고, 전문 운영사를 통한 수익안정성이 보장된 상품으로 관심이 몰리기 때문이다. 최근 분양한 제주도 호텔들이 높은 계약율을 보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지금 제주는 하워드존슨· 라마다· 밸류· 엠스테이· 디아일랜드· 위드· 리젠트마린 등 호텔 분양 붐이 일고 있다. 이런 제주도의 여러 분양형 호텔 중 가장 눈에 띄는 상품인 제주 센트럴시티 호텔이 분양 중이다. 각기 다른 호텔운영사 중 제주에서만 33년간 운영 노하우와 안정성이 검증된 특1급 제주 그랜드 호텔이 위탁운영을 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제주에만 1,08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했고, 올해에는 1,20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 내 실제 필요한 객실 수는 약 40,000실 규모이지만, 현재 제주도 숙박시설은 30,000실 규모로 객실 부족이 현실화 되면서 제주시는 지난 2012년 1월 관광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 시행 중으로 오는 2015년 12월까지만 숙박시설 공급이 유효(관광총량제)하도록 했다. 오는 2016년 이후 숙박시설 승인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최근 제주호텔분양이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 공급된 객실은 전년도에 비해 3,000여실 정도만 증가했을 뿐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5년까지 관광객 2,000만 명 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시동을 걸어 당분간 제주 호텔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전망이다.

그런 가운데 제주시 중심인 연동에는 매출1위 신라면세점· 33년 전통의 그랜드호텔· 이태원과 비유되는 바오젠거리가 도보 3분 내 위치한 센트럴시티 호텔이 분양 중이다. 중국인관광객이 제일 많이 찾아 '제주 속의 중국'으로 불리며 연동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연동의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상권이 빠르게 확장 중이고 공시지가 역시 상승하고 있다.

호텔 투자를 위해서는 입지와 운영사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현재 분양 중인 제주도 호텔은 수익보장이나 대출이자지원 등 비슷한 조건을 제시한다. 하지만 고객의 입장에서 우선적으로 따져봐야 할 항목은 안정적인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운영사가 호텔을 운영하는가다.

호텔업계 관계자들은 공통적으로 호텔만큼은 전문 운영사의 중요성이 크다고 전했다. 직원 채용부터 호텔의 전문교육· 서비스 등 다년간의 호텔 운영 노하우가 없다면 수익을 만들기가 쉽지 않다는 것. 또 제주도 현지의 특징을 잘 알고 있어야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조건을 모두 고려할 때 눈에 띄는 상품이 33년간 제주도에서 매출상위, 90%에 육박하는 객실이용률을 보이는 특1급 제주 그랜드호텔이 운영하는 ‘제주 연동 센트럴시티 호텔’이다.

센트럴시티 호텔의 운영사로 참여하고 있는 제주 그랜드 호텔(대림그룹 계열사· 주식회사 오라관광)은 특 1급 호텔로 지난 1981년 문을 열고 현재까지 약 33년 동안 제주 현지에서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객실가동률은 90%에 가까운 수준이다. 또 호텔 내 수영장· 뷔페 및 카지노 시설 등을 완비· 센트럴시티 호텔의 고객도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받으며 각종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센트럴시티 호텔은 지하 3층~지상 17층· 총 240실 규모다. 1~2층에는 비즈니스 센터는 물론 레스토랑· 근린생활 시설이 들어서고 호텔객실은 3층부터다. 객실 중 일부는 전용 테라스를 보유하고 있고, 분양타입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소형으로 구성, 전용 면적 기준으로는 24~53㎡ 총 9개 타입이다. 객실 인테리어는 신라호텔· 베스트웨스턴 호텔 등 국내 최고의 호텔인테리어를 담당했던 ‘이웨이’가 맡아 품격 있고 스위트하다는 평이다. 그랜드호텔이 위탁 운영을 하게 될 제주 센트럴시티 호텔은 5년간 실투자금 대비 10%의 수익을 보장해 주는 것은 물론 준공 후 담보대출금[50% 예상]에 대한 이자도 5년간 지원해준다(시행 위탁사 제공).

제주 센트럴시티 호텔의 모델하우스는 역삼역 1번 출구 한국은행 강남본부 인근에 위치(강남구 역삼동 725-16번지)한다.

문의전화: 02-552-0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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