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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는데 왜 그러세요”…리사, 송창의 출연에 불편 속내

입력 : 2014-07-24 10:01:58 수정 : 2014-07-24 10: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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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리사가 송창의의 발언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리사는 2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잘 지내고 있는데 왜 그러세요”라며 “저한테는 웃기지 않아요”라고 짤막한 글을 올렸다. 짧지만 어딘가 불편한 마음이 묻어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리사의 글은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비롯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송창의는 MC 김구라의 “리사는 어떻게 된 것이냐”는 질문에 쩔쩔맸다.

이는 리사와 사귀었던 송창의를 향한 김구라의 짓궂은 장난이었다. 김구라의 말에 송창의는 “오래 사귀었는데 헤어졌다”며 “좋게 헤어졌다”고 애써 웃음을 지었다. 그러면서 “왜 그러냐”고 발끈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MBC 방송화면·리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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