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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신동' 아두 10번째 축구클럽 입단

입력 : 2014-07-25 09:57:37 수정 : 2014-07-25 09: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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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축구의 '만년 신동' 프레디 아두(25)가 자신의 10번째 클럽에 입단했다.

세르비아 프로축구 FK자고디나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두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가나 출신 미국인인 아두는 10대 초반부터 '제2의 펠레'가 될 재목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아두는 2004년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워싱턴에 입단해 만 15세가 되기도 전에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유럽 명문구단들의 테스트도 받았으나 아두는 아직도 대형 공격수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아두는 2007년 포르투갈의 벤피카에 입단해 유럽으로 건너갔으나 프랑스, 그리스, 터키 클럽으로 임대됐다.

프랑스 모나코 시절에는 박주영 등과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 벤치 신세를 졌다.

아두는 작년 3월 브라질의 바히아에 입단했다가 11월에 방출돼 자신의 10번째 구단을 물색해왔다.

그는 자고디나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예선을 시작으로 그라운드에 나선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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