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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설리, 결국 활동 휴식 “악성 루머에 고통...보호차원”

입력 : 2014-07-25 10:56:36 수정 : 2014-07-25 1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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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사진=한윤종 기자)
f(x) 설리가 활동 휴식에 들어갔다.

25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f(x)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를 게재하고 설리가 당분간 연예활동 휴식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당 글을 통해 SM은 “설리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심신이 많이 지쳐있다”라며 “회사에 당분간 연예활동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SM은 “당사는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함은 물론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활동을 최소화하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라며 “또한 f(x) 의 정규 3집 ‘Red Light’ 활동은 지난 주 SBS ‘인기가요’ 출연을 끝으로 마무리한다”라고 f(x)의 활동도 마무리 됐음을 알렸다.

더불어 이들은 “빅토리아, 엠버, 루나, 크리스탈 4명의 멤버들은 개별 활동과 8월15일 열리는 SMTOWN 서울 콘서트 및 해외 프로모션 등에 참여해 f(x)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SM 측은 “팬 여러분께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안타깝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f(x) 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설리는 감기 몸살을 이유로 아무런 스케줄을 소화하지 않아 팬들의 걱정을 자아낸바 있다.

최현정 기자 gagnrad@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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