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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름방학 청소년 프로그램 개설

입력 : 2014-07-25 21:01:35 수정 : 2014-07-25 21: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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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관련 시설 30여 곳에서 진로·직업 등 청소년 프로그램 920개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취미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수영·래프팅 등 레저 스포츠, 사격·클라이밍 등 야외체험 프로그램, 방송·치어·재즈댄스, 요트스포츠, 윈드서핑 등이 있다. 강북수련관에서는 강원도 동강 등지에서 수상안전교육 및 수상게임, 래프팅 등 수상 레포츠를 실시한다.

취약계층 자녀를 위한 학습 지도와 멘토링 지원 프로그램도 있다. 노원·동대문수련관에서 역사논술, 지리탐구, 과학실험 등 학교에서 배운 교과목들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고, 광진수련관에서는 천문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부모와 함께할 수 있는 가족프로그램이 확대됐다. 성북수련관에서는 가족 갯벌체험 프로그램이 있고, 창동수련관에서는 가족단위 포도농장체험과 성교육이 준비됐다.

이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 캠프, 동아리모임이 마련됐다. 강동수련관에는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취재하는 동아리 ‘빛글아리’와 음악·댄스 동아리 등이 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청소년 프로그램 포털 사이트인 ‘유스내비(www.youthnavi.net)’와 각 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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