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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효린, “난 오리지널 한국인...외국인 피 전혀 안 섞여”

입력 : 2014-07-26 08:00:00 수정 : 2014-07-26 10: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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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사진=한윤종 기자)
씨스타 효린이 혼혈과 관련된 의혹을 부인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새 미니앨범 ‘Touch & Move(터치 앤 무브)’를 발표한 씨스타의 시원한 컴백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씨스타의 효린은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실에서 만난 자리에서 컴백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먼 친척이라도 실제 외국인의 피가 섞여있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완전한 한국인 (혼혈과는)전혀 무관하다”라고 밝혔다.

건강한 섹시미가 트레이드마크인 씨스타 중에서도 효린은 구릿빛 피부와 허스키한 목소리, 이국적인 몸매로 인해 일부 네티즌들은 농담삼아 ‘혼혈이 아닌가’라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효린은 “나도 한번은 궁금해서 집에 물어본 적이 있다”라며 “친척 중에도 한명도 외국인은 없다고 하더라”라고 순수한 한국인임을 알렸다.

또한 남미의 미녀가 연상되는 이국적인 몸매의 비결이 광고모델로 활동하는 마테차(남미지방의 전통차) 덕분이 아니냐는 장난스러운 질문에도 효린은 “실제로 많이 마시기는 마신다”라고 답해 마테차의 효과를 완전히 부정하지는 않았다.

이어 효린은 “실제로 같이 촬영하던 스태프 언니가 마테차를 마시다 다이어트 효과를 봤다고 하더라. 그 언니는 지금은 마테차 마니아가 됐다”라고 효능이 있음을 알려 광고주와의 의리를 지켰다.

한편 씨스타는 ‘Touch & Move(터치 앤 무브)’의 타이틀곡 ‘Touch My Body(터치 마이 바디)’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현정 기자 gagnrad@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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