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 첫날 사전투표에 이어 26일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전국 선거인 288만455명 가운데 10만2551명이 투표를 마쳤다.
선거구별로 보면 전남 순천·곡성이 6.57%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부산 해운대·기장갑이 1.91%로 가장 낮았다.
관심지역인 서울 동작을은 4.58%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경기 수원을 2.2%, 수원병 3.06%, 수원정 2.47%, 평택을 2.65%, 김포 3.55% 등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이밖에 ▲광주 광산구을 2.14% ▲대전 대덕구 4.0% ▲울산 남구을 2.75% ▲충북 충주 3.54% ▲충남 서산·태안 4.22% ▲전남 나주·화순 4.96%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5.66% 등으로 나타났다.
7·30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는 26일 오후 6시까지 선거지역 15곳에 설치된 257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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