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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위에 분당… 전셋값 전국 최고

입력 : 2014-07-27 20:18:24 수정 : 2014-07-27 22: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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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3억6000만원 달해
강남구보다 2000만원 비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전셋값이 3억6000만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대법원의 전세권설정등기된 전셋값 현황에 따르면 전셋값이 3억원이 넘는 곳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3억6000만원)와 서울 강남구(3억4000만원) 2곳으로 조사됐다.

송파구(2억9400만원)와 서초구(2억6900만원), 성동구(2억2900만원), 양천구(2억1700만원), 광진구(2억1000만원) 등은 전셋값이 2억원이 넘었다. 부산 해운대구는 1억7200만원으로, 수도권 지역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전국 전셋값 상위 10위 안에 포함됐다.

시도별로는 전국에서 서울의 전셋값 평균이 1억95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부산(1억1700만원), 대구(1억1300만원), 경기(1억1200만원), 울산(1억1000만원) 순이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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