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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업계, 여름 휴가기간 고속도로 휴게소서 안전점검 펼쳐

입력 : 2014-07-28 16:35:03 수정 : 2014-07-28 16: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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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업계가 휴가철을 맞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행사를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대한타이어공업협회(회장 이현봉)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과 한국도로공사의 협조를 얻어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등 국내 타이어 회사와 공동으로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 대한타이어공업협회와 타이어 제작사의 휴가기간 고속도로 안전점검 일정. /제공=대한타이어공업협회

이번 행사에서는 정비 전문 인력이 공기압과 마모, 손상 상태 등 이상 유무를 검사하고 필요한 안전조치를 제공하며 올바른 타이어 사용법에 대한 상담도 제공한다.

협회 관계자는 “하절기 고속 주행 시 타이어의 공기압과 마모에 대한 적정 관리와 점검은 안전운행의 필수사항”이라고 강조했다.

협회와 타이어 업계는 오는 7월31일 경부선 하행선 망향휴게소에서, 8월1일에는 경춘고속도로 하행선 가평휴게소,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화성휴게소,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기흥휴게소에서 공동 안전점검을 펼친다.

또, 타이어 제조사 3사는 7월31일부터 8월5일까지 각각 전국 13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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