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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웹툰작가 김풍과 부천국제만화축제 홍보대사 위촉

입력 : 2014-07-28 17:59:26 수정 : 2014-07-28 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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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트위터

인기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웹툰 작가 김풍과 '제1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8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부천국제만화축제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동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서유리, 김풍 등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김풍과 함께 서포터즈로 임명된 서유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덕!업!일!치! 8월13일부터 17일까지 부천국제만화축제 홍보대사 서유리입니다. 13일날 개막식 겸 제 사인회도 있어요. 행사에서 봬요"라는 글과 함께 기자회견 사진을 올려 누리꾼과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제17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만화, 시대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시대적 이슈와 흐름을 만화 특유의 위트와 재치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

오는 8월13일부터 17일까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일대에서 '만화, 시대의 울림 주제전', '2013 부천만화대상' 대상수상작인 박시백 작가의 '조선왕조실록전', 프랑스 엠마뉘엘 르파주의 원전을 다룬 '체르노빌의 봄 특별전' 등 다양한 전시로 만화팬들과 함께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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