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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북한의 ‘전승절’(정전협정 체결일) 기념 공연때 장정남 전 인민무력부장(맨뒷줄 왼쪽 첫번째)이 대장에서 상장(별 셋)으로 강등돼 다른 군단장들과 나란히 앉은 모습이 29일 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에서 확인됐다. 그의 계급장(원안)에는 별 세개가 달려 있다. 장정남은 인민무력부장 이전에 군단장을 지낸 1군단이나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몸담았던 5군단을 맡았을 것으로 추정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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