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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민아 연애 소식에 과거 글 새삼 화제 ‘삼행시로 만남 예견’

입력 : 2014-07-29 22:28:56 수정 : 2014-07-29 22: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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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민아(사진=한윤종 기자)
손흥민과 걸스데이 민아의 교제 소식에 과거 커뮤니티에 게재된 ‘손흥민 삼행시’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29일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는 “걸스데이 민아가 약 2주전 손흥민 선수와 만났고, 이후 서로 호감을 갖고 2회 정도 만난 상태이다”라고 둘의 만남을 인정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아이돌 스타와 스포츠 스타의 만남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과거 커뮤니티에 게재된 글을 두고 성지글이라고 주목하고 있다.

해당 글은 올해 2월 걸스데이의 팬카페에 게재된 것으로 손흥민 선수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은 것이다.

특히 당시에는 민아와 별다른 접점이 없었던 손흥민을 두고 “‘손’흥민형, ‘흥’하게 대박나셔도, ‘민’아누나 만나서 결혼하면 안돼요”라고 적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해당 글의 게시자는 “손흥민 파이팅”이라고 적어 별다른 뜻 없이 단순히 손흥민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적은 글이었을 가능성을 높이고 있지만 실제 손흥민과 민아가 만남을 인정하면서 선견지명을 지닌 네티즌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민아가 속한 걸스데이는 신곡 ‘달링’으로 활동 중이며, 손흥민 선수는 소속팀 레버쿠젠과 서울FC의 친선경기를 위해 한국에 입국해 있는 상태이다.

최현정 기자 gagnrad@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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