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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걸륜, 쿤링에게 8월12일 프러포즈 계획 "내년 1월 결혼"

입력 : 2014-07-30 10:17:04 수정 : 2014-07-30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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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톱스타 주걸륜(35)이 14살 차 공식 연인인 모델 쿤링(21)과 내년 1월 결혼할 예정이다.

최근 중화권 매체들은 "주걸륜이 쿤링의 생일인 다음달 12일 프러포즈할 계획"이라고 보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만 출신으로, 가수와 배우를 병행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주걸륜은 2012년 쿤링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그는 쿤링을 위한 생일 프러포즈 이벤트를 위해 자신의 스케줄까지 조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은 내년 1월을 넘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주걸륜의 사랑을 독차지한 주인공 쿤링은 특히 한국계 대만인으로 알려져 국내 누리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호주인 아버지와 대만과 한국 혼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대만 모델 겸 배우로, 한국과의 인연으로 2012년 한국의 모 제약회사 옥수수 음료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1997년 '초급 신인왕'으로 데뷔한 주걸륜은 가수와 배우를 겸하며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출연작으로는 영화 '황후화' '쿵푸덩크' '그린호넷' '말할 수 없는 비밀' 등이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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