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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산, 짜시오·연제민 영입

입력 : 2014-07-30 10:18:47 수정 : 2014-07-30 10: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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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부산 아이파크가 공수 자원을 보강했다.

부산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짜시오를 영입하고 수원 삼성에서 중앙 수비수 연제민을 임대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짜시오는 강한 오른발 슈팅과 탄탄한 체격, 능수능란한 드리블이 장점인 공격수라고 부산은 소개했다.

부산은 짜시오가 기존 용병 파그너와 더불어 브라질 공격 듀오로 활약하리라고 기대하고 있다.

수원 유스 출신인 연제민은 2013년 수원에서 프로에 데뷔, 지난 시즌 4경기를 소화한 신예다.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그는 5월 열린 툴롱컵에서 21세 이하 대표팀의 주장으로 활약했다.

부산은 연제민의 합류로 이원영, 이경렬, 김찬영으로 구성된 부산 수비진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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