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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도서 1000종 뽑아 도서관 등 6500곳 보급

입력 : 2014-07-30 11:46:08 수정 : 2014-07-30 11: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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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사진)은 출판산업 발전과 국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2014년도 ‘세종도서’ 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세종도서 사업이란 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사업의 새 이름이다. 약 1000종의 우수도서를 선정하고 종별로 1000만원 상당의 책을 구입해 전국 곳곳의 도서관·공공기관·복지시설 6500여곳에 보급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대상은 최근 1년간 초판이 발행된 교양 및 문학 분야 도서다. 교양 부문은 2013년 8월1일부터 올해 7월31일까지, 문학 부문은 2013년 10월1일부터 올해 7월31일까지가 각각 대상 기간이다. 신청 희망자는 8월6일부터 19일까지 진흥원이 지정한 온라인 접수처(bookapply.kpipa.or.kr)에 해당 도서를 등록한 뒤 신청 도서와 구비 서류를 오프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도서 선정의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며 “수요자 입장을 고려한 도서 보급을 위해 일정 부분에 대해서는 공공도서관 등 수요자로 하여금 추천 도서를 선정하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청 도서와 구비 서류의 오프라인 접수처 주소는 “우편번호 121-832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400(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 905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진흥팀”이다. (02)3153-2813∼8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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