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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11월 18일 테헤란에서 이란과 평가전

입력 : 2014-07-30 13:27:13 수정 : 2014-07-30 13: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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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11월 18일 이란과 평가전을 갖는다.

30일 대한축구협회는 관계자는 "테헤란에서 평가전을 치르기로 이란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내년 1월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위해 아시아 최강국 중 하나인 이란과 평가전을 추진해 왔다.

한국은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조별리그에서 이란에 2연패 당해 조 2위로 2014브라질월드컵에 진출했다.

한국은 이란과의 상대 전적에서 9승7무11패로 열세이다.

2011년 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1-0으로 이긴 뒤 최근 2연패했다.

특히 테헤란 원정에서 5전 2무3패로 단 한번도 이기지 못했다.

한국대표팀은 11월까지 6차례 평가전을 진행한다.

현재 9월5일 베네수엘라, 9월 8일 우루과이(이상 홈), 11월14일 요르단, 11월 18일 이란전(이상 원정)이 결정됐다.

10월 두차례 평가전 상대는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았다.

축구협회는 10월10일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을 추진 중이고 14일 상대는 물색 중이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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