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김경호 소속사는 "김경호가 방송에서 언급한 대로 올해 안에 결혼한다는 의지는 강하다. 웨딩업체와 접촉해 좋은 날짜를 받으려 하고 있다. 하지만 기사에서와 같이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경호가 오는 9월 미국 공연이 끝나는 대로 결혼을 발표할 예정이며, 결혼 시기는 11월쯤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현재 13살 연하 일본인 여성과 열애 중인 김경호는 지난 3월16일 여자친구의 존재와 함께 "올해 안에 좋은 소식 들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후 방송에서도 여러 차례 이 같이 공언한 바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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