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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헬파이어 미사일 5000기 이라크 판매 승인

입력 : 2014-07-31 11:07:49 수정 : 2014-07-31 11: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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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30일(현지시간) 헬파이어 공대지 미사일 5천기의 이라크 판매 계획을 승인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의 보도에 따르면 국무부는 부품과 운송, 훈련지원 등이 포함된 총 7억달러 규모의 헬파이어 미사일 이라크 판매를 승인하고 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의회는 국무부의 요청에 따라 80일 이내에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헬파이어 미사일은 헬기 등에 장착, 주로 탱크나 장갑차 파괴에 사용된다.

이라크 정부는 앞서 북부와 서부 지역을 장악한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공세에 맞서기 위해 미국에 헬파이어 미사일 판매를 요청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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