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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자숙’ 구자명, 지난달 31일 입대…공익요원 대체복무

입력 : 2014-08-01 15:05:03 수정 : 2014-08-01 15: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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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축구국가대표 출신이자 지난 2012년 ‘위대한 탄생2’을 통해 가수로 데뷔한 구자명(24)이 남몰래 입대했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구자명은 지난달 3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구자명은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한다.

구자명이 갑작스레 입소를 결정한 것은 아니다. 그는 지난 5월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던 중 사고를 일으켰으며, 이후 자숙하던 중 입영통지서를 받자 입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자명은 올 5월13일 오전 5시3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지하차도 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구자명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33%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이후 구자명은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하차하는 등 방송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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