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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익형 호텔분양, 호텔 운영사 따라 수익금 달라져

입력 : 2014-08-01 16:19:17 수정 : 2014-08-01 16: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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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생활 숙박업이 합법화돼 객실별로 사고 팔 수 있게 되면서 공급이 활발해져, 최근 제주를 중심으로 분양형 호텔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분양형 호텔에 있어 분양가와 브랜드와 수익금 보장만 믿고 중요한 운영사는 따져보지도 않고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단기간에 분양형 호텔 물량이 급증하면서 옥석을 가릴 필요가 있다며 입지조건과 주변환경은 물론,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보장 받으려면 수익률과 집적적인 관련이 있는 운영사를 잘 골라야 한다고 충고했다. 운영사에 따라 객실가동율과 수익금이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다.

업계 전문가는 "그 동안 다양한 업체가 수익형 호텔을 제주도에 분양을 했지만 90% 이상이 전문 운영사가 아닌 호텔운영 경험이나 없거나 노하우가 거의 없는 업체가 운영을 해 안정된 수익을 주겠다고 제시하고 있다"며 "운영사가 얼마만큼 전문성과 노하우가 있는 업체인지 등을 꼼꼼히 따져 보고 투자를 해야 수익형 분양형 호텔투자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제주시 연동에 들어서는 '제주 센트럴시티 호텔'은 위탁운영을 대림그룹의 특1급호텔인 제주그랜드호텔(32년 운영노하우)이 맡아 운영해 제주시의 특급호텔의 독보적인 객실 가동율을 자랑한다. 고정적으로 연간 10%의 수익률을(실투자금대비) 5년간 보장한다고 전해졌다.

제주 센트럴시티 호텔 분양 관계자는 “중도금대출 50%에 대해 5년간 이자를 지원하며 최저 연10%~12%의 수익을 고정적으로 올릴 수 있다"며 "2년 차부터는 최저 연10%+알파 수익률보장을 계약서상의 명확히 명시해 안정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제주의 강남인 연동 281-22번지 일대에 위치한 제주 센트럴시티 호텔은 지하 3층~지상 17층 전용면적 기준 19.55~61.55㎡ 규모로, 객실 240실과 각종 고급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객실은 지상 3층~지상 17층에 총 9개 타입으로 구성돼 고객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했다. 설계 기준에 따라 전 객실에 욕실을 구비했다.

이런 제주 센트럴시티 호텔이 위치한 외국인 특화 거리는 제주 국제공항에 인접한 연동 내 신제주 관광특구에서도 핵심 지역으로 통한다. 외국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제주의 문화와 쇼핑에 중심지인 바오젠거리와 외국관광객이 많이 찾는 신라면세점이 있다.

제주 유일의 직영 운영 카지노로 한 해 입장객이 3만7천여명에 달하는 더호텔 카지노도 위치해 있어 호텔 입지로는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계약자는 연간 7일 무료이용이 가능하고 골프장 및 승마· 요트 등 회원제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제주 그랜드호텔의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진다.

분양사무실이 담당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예약 후 관람이 가능하다.

분양문의: 02-3453-3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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