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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女, 여성 5명과 '길거리 칼부림' 패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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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8-02 10:20:55 수정 : 2014-08-02 10: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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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CBS피츠버그에 따르면 미국에서 5명의 여성이 길거리에서 싸움을 벌이다 또 다른 1명의 여성으로부터 칼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츠버그주 경찰당국은 이날 "매키즈록스 길거리에서 6명의 흑인 여성이 연루된 패싸움이 벌어졌다"며 "칼로 2명의 여성들에게 상해를 입히고 도주한 라키시 콜린스(41)를 수배 중"이라고 밝혔다.

사건은 이렇게 발생했다. 5명의 흑인 여성이 아파트 앞에서 길거리 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이윽고 옷을 하나도 걸치지 않은 콜린이 칼을 들고 싸움에 합류했다.

이로 인해 2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싸움이 벌어졌던 현장에는 피와 잘린 머리카락이 낭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5명을 모두 상해 혐의로 수사 중이며, 도주한 콜린의 경우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추적 중이다.

한편 이번 길거리 싸움은 치정에 얽힌 사건으로 조사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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