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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은 더위에 ‘딱’…‘무도’가 마련한 특별한 파티

입력 : 2014-08-02 10:08:12 수정 : 2014-08-02 10: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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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이 더위로 밤잠 못 이루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만들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잠 못 드는 이들을 불렀다. 연락을 받고 달려온 멤버들의 지인들은 god의 박준형, 데니안, 손호영 그리고 김제동과 류승수였다. 또 최근 ‘의리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개그우먼 이국주와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홍진영, 김원준과 남창희 등이었다.

한밤중 갑작스러운 만남을 가진 이들은 박명수의 디제잉에 맞춰 댄스파티를 열었으며, 직접 사온 야식을 즐기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무더위를 이겨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게스트들은 친분이 없었지만 스스럼없이 어울려 흥겨운 밤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모임에서 단연 돋보였던 게스트는 god 리더 박준형이다. 그는 무려 9년 만에 예능 프로에 등장했음에도 예능감을 자랑했다. 그는 과거 전성기를 재현한 댄스와 9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입담을 선보여 추억의 밤을 선사했다.

한편 뜨는 해가 아쉬울 만큼 흥겨웠던 이들의 이야기는 2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된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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