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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서 규모 2.2 지진…한밤중 ‘화들짝’

입력 : 2014-08-02 10:41:55 수정 : 2014-08-02 1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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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경기 광주시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2분쯤 경기도 광주시 서남서쪽 5km 지점에서 규모 2.2의 약한 지진이 발생했다.

아직 정확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기상청은 지진 당시 상황을 자세히 분석 중이다.

이런 가운데 지진 발생 후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지진이 맞느냐는 네티즌들의 글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거실에 누워 있다가 집이 흔들리는 느낌을 받았는데 혹시 지금 지진이 일어났던 거냐”고 글을 올렸으며, 다른 네티즌은 “밖에서 폭탄이 터진 줄 알았다”고 글을 올렸다.

한편 이날 지진은 경기 광주시뿐만 아니라 서울과 성남 등지에 사는 시민들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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