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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원·거제 3일 새벽 '호우 예비특보'

입력 : 2014-08-02 16:38:58 수정 : 2014-08-02 16: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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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기상청은 3일 새벽을 기해 부산과 창원, 통영, 거제시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령한다고 2일 밝혔다.

기상청은 3일 새벽부터 제12호 태풍 '나크리'가 전남지역 해상으로 진입할 것으로 보여 간접영향권인 부산과 경남 등지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경남 서부 일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남해와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오후 3시 현재 강수량은 부산 4.5㎜를 비롯해 남해 63.5㎜, 지리산 43㎜, 하동 34㎜, 사천 25.5㎜, 거제 24㎜, 통영 18.4㎜ 등이다.

중심기압 994h㎩의 중형급 태풍인 나크리는 오후 3시 현재 제주도 서귀포 서남서쪽 약 180㎞ 해상에서 시속 16㎞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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