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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헤어 따라잡기 39탄]'그 겨울 바람이 분다' 조인성 헤어스타일

입력 : 2014-08-12 16:37:11 수정 : 2014-08-12 16: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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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여심을 흔드는 완소남으로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완소남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는 조인성의 드라마 속 스타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눈길을 모으는 핫한 남자 조인성의 헤어스타일을 박준뷰티랩 산본점 김소정 부원장이 드라마 속 조인성의 헤어스타일을 집중 분석해봤다.

김소정 부원장은 "조인성은 약간은 능글맞고 자유분방한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웨이브를 가미한 헤어스타일을 선택했다. 가르마 펌을 해 개성을 살리면서도 웨이브로 로맨틱함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먼저 작품에서는 강하고 시크한 이미지로 짦은 헤어스타일을 고수했다면, 이번 드라마'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적당히 긴 헤어스타일에 가르마로 포인트를 주고 거기에 웨이브펌을 넣어 한층 더 부드러운 이미지를 부각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헤어스타일과 함께 의상 또한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남방의 매치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것. 특히, 조인성이 드라마에서 즐겨입는 치노팬츠와의 남방 코디는 여성들의 마음을 한층 더 설레게 하며 캐릭터에 빠져들게 한다.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비열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가진 전문 갬블러 오수 역을 완벽히 소화한 조인성은 드라마 내에서 전매특허인 짧은 헤어스타일에 요즈음 강세인 투블럭 컷에 포마드스타일까지 더해 카리스마를 제대로 보여줬다.

김소정 부원장은 "'괜찮아 사랑이야'에서의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의 투블럭컷 포마드 스타일 모두 남자라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자신의 개성을 살릴 수 있으니 자신의 얼굴형에 어울리는 스타일로 변신해 보자"고 조언했다.

ent@segye.com
[헤어팁:박준뷰티랩 산본점 김소정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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