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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빌보드 인터넷투표서 1위
그룹 빅뱅(사진)이 미국 빌보드가 주관한 팬덤 투표에서 최종 우승했다. 빌보드는 18일(현지시간) “팬덤 투표 ‘팬 아미 페이스-오프’의 최종 승부에서 빅뱅의 팬덤인 ‘VIP’가 91% 득표율을 기록하며 우승했다”고 밝혔다.

‘VIP’는 결승에서 올해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자레드 레토가 속한 ‘서티세컨즈 투 마르스’(Thirty Seconds to Mars)의 팬덤 ‘디 에셜론’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팬덤 투표는 가장 강력한 팬클럽을 뽑고자 지난달 7일 총 32개 유명 팬덤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인터넷 투표를 통해 총 다섯 차례 승부를 거쳐 우승자를 선정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 세계에서 2000만회 이상 투표가 이뤄졌다.

‘VIP’는 1라운드에서 팝스타 리아나의 팬덤 ‘리아나 네이비’를 이긴 것을 시작으로 셀레나 고메즈의 팬덤 ‘셀레네이터스’, 소녀시대의 팬덤 ‘소원’, 스킬렛의 팬덤인 ‘팬헤드’와의 경쟁에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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