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남경필 아들 구속영장 기각 소식에 네티즌들 분노

입력 : 2014-08-19 21:44:10 수정 : 2014-08-19 21:44:1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남경필 경기도 지사 장남 남모 상병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이 된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말도 안된다", "이런 것을 보고 유전무죄라고 한다", "즉각 구속 시켜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일 육군 6사단 보통군사법원은 열린 남 상병의 영장실질 심사 결과 구속영장을 기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 법원 관계자는 "피의자의 범죄행위가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발생하기는 하였으나 피의자가 범행을 자백한 점,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아니하는 점, 범행의 정도가 아주 중하지 아니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앞서 육군 검찰은 남 상병이 군대에서 후임 병을 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이슈팀 en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