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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장혁’ 외투로 쏘옥 안겨…초밀착 샷에 네티즌 ‘두근’

입력 : 2014-08-20 10:14:05 수정 : 2014-08-20 18: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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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커플(장혁+장나라)’에게서 다시 한 번 ‘썸’의 기류가 포착됐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운널사)’ 제작진은 장혁과 장나라의 ‘빗속 데이트’가 담긴 촬영현장 사진을 20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외투를 함께 쓰고 수목원을 거니는 장혁과 장나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장나라는 쏟아지는 비에 당황한 듯 커다란 눈으로 하늘을 쳐다보고 있으며, 장혁은 뭐가 그리 좋은지 싱글벙글 웃고 있다. 특히 비를 피하기 위해 달리는 두 사람의 ‘초밀착’은 보는 이로 하여금 어디선가 달콤한 냄새가 풍겨오는 듯한 착각까지 불러일으킨다.

지난 14회에서 건(장혁 분)이 다니엘(최진혁 분)로부터 프러포즈를 받는 미영(장나라 분)을 목격한 상황이기 때문에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이 포착되기까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동시에 두 사람의 스킨십이 엇갈린 사각 로맨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궁금해진다.

제작진 관계자는 “장혁과 장나라의 ‘빗속 로맨스’는 경기 용인시 한택 식물원에서 촬영됐다”며 “이 장면은 장인 화학 소유의 수목원을 방문한 건이, 미영을 우연히 만나는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쏟아지는 폭우를 위해 살수차가 동원됐다”며 “장혁과 장나라는 한 시간 넘게 빗속에서 촬영을 해야 했지만, 두 배우 모두 즐겁게 촬영했고, 이날 현장은 더할 나위 없이 화기애애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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