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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설리 "서로 의지하는 사이" 열애 공식 인정

입력 : 2014-08-20 11:09:17 수정 : 2014-08-20 1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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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와 설리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최자는 19일 소속사 아메바컬쳐를 통해 "여러 개인적인 상황으로 인해 계속되는 의혹에도 불구하고 속시원한 해명을 하지 못하고,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입에 담지도 못할 정도의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해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힘들어하고 있는 그 친구(설리)에게, 저와의 관계가 또 다른 고통의 원인이 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침묵만이 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직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레 발전하고 있는 단계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최자와 설리의 관계에 대해 "서로 의지하는 사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설리의 팀 탈퇴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최자와 설리의 열애설은 지난해 9월 두 사람이 서울숲에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불거지기 시작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었지만 당시 양측은 열애설을 강력하게 부인한바 있다.

이어 지난 6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자의 지갑 속에 있던 설리의 사진이 공개돼 또 한번 열애설에 휩싸이는 등 이 후에도 두 사람은 함께 바다에 놀러간 사진, 인스타그램 속 토마토 사진 등 여러가지 증거들로 인해 계속해서 네티즌들의 의심을 받았다.
 
결국 지난 19일 한 매체에 의해 남산 자동차극장 데이트 현장이 공개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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