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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업계, 속속 '리모델링 매장' 강화

입력 : 2014-08-21 11:44:15 수정 : 2014-08-21 11: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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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이사철이 다가오고 재건축 규제 완화 등 주택 시장의 기대감을 반영해 가구업계도 리모델링 사업을 속속 강화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인테리어 리모델링 매장인 '한샘리하우스' 2호점을 지난 20일 대구시에 열었다. 지난 2012년 9월 부천에 1호점을 연 이후 2년여 만이다.

한샘리하우스에서는 한샘과 전국 인테리어 업체가 제휴해 부엌, 수납가구, 마루, 창호 등을 유통하는 브랜드인 '한샘ik' 제품을 선보인다.

1호점은 부엌가구 중심이었지만 2호점에서는 수납 가구, 건자재 등을 보강해 집 전체를 리모델링하는 데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상담해준다.

현대리바트는 22일 서울 압구정동에 1천㎡ 규모의 종합 리모델링 컨설팅 매장인 '리바트하우징' 2호점을 연다.

주방 가구를 중심으로 바닥, 타일, 창호 등을 선보여 리모델링 상담과 구매가 가능하다.

1호점은 지난 2월 도곡동에 열었으며, 연말까지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현대리바트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주방 가구 시장에서 B2C(기업 대 고객) 사업을 강화하고자 기존과 다른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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