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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 아이스 버킷 챌린지 '변요한' 지목 '네티즌 관심'

입력 : 2014-08-21 11:38:22 수정 : 2014-08-21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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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요한/사진=프레인
엑소(EXO) 수호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수호는 21일 엑소 멤버인 세훈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엑소 리더 수호입니다. 제가 개인 sns가없어 멤버 세훈 인스타그램에 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 수호는 "먼저 저의 친한 광희 형, 에디킴 덕분에 아이스버킷챌린지란 좋은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영광"이라며 "저의 아이스버킷챌린지로 루게릭병에 대해서 한 분이라도 더알고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두 분에게 지목을 당했으므로 아이스버킷을 두 번 뒤집어쓰고 200달러를 기부하겠다. 다음 지목은 EXO세훈, 보아선배님, 배우 변요한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엑소 수호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영상 캡쳐
해외스타와 국내 연예인 가릴 것 없이 전 세계에 확산 중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협회가 환자들을 돕기 위해 고안한 모금 운동이다.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영상을 SNS에 올린 후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목받은 사람은 24시간 이내 '얼음물 샤워' 인증 영상을 올리거나 루게릭병 후원 재단에 100달러(약 10만원)를 기부하면 된다.

한편, 누리꾼들은 수호가 지목한 배우 변요한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변요한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토요근무' '목격자의 밤' '들개' 등에 출연하며 '독립영화계의 프린스'로 활동 중인 연기자다. 상업영화로는 '감시자들'과 '우는 남자'에도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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