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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을 찾아라' 2015년 신인 드래프트 25일 실시

입력 : 2014-08-21 11:39:29 수정 : 2014-08-21 14: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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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빛낼 새로운 스타를 뽑는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가 오는 25일 오후 2시 르네상스 서울호텔 3층 다이아몬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신인 2차 지명은 지역연고에 관계없이 실시된다. 홀수 라운드는 전년도 성적의 역순(한화-KIA-NC-SK-롯데-넥센-LG-두산-삼성-kt)으로, 짝수 라운드는 전년도 성적 순(kt-삼성-두산-LG-넥센-롯데-SK-NC-KIA-한화)으로 각 구단은 1명씩 10라운드까지 선수를 뽑을 수 있다.

신생 구단 kt는 1라운드 종료 후 3명의 선수를 특별 지명한다.

신인 2차 지명 대상자는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 예정자 동 760여 명이다. 10개 구단이 지명권을 빠짐없이 행사할 경우 1차 및 우선 지명된 선수를 제외하고 총103명의 선수가 내년 프로 구단 유니폼을 입게 된다.

이번 지명 대상자 중에는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포수 김재윤(전 애리조나)과 2007년 화랑대기 우수투수상을 거머쥐었던 안태경(전 텍사스), 고교시절 김광현, 정영일과 함께 초고교급 투수로 평가 받았던 장필준(전 LA 에인절스) 등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활동하다 국내로 복귀한 선수들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현재 고양원더스 소속으로 일본 유학시절 드래프트를 통해 히로시마 카프 구단의 지명을 받았던 신성현 등 남다른 이력을 가진 선수들도 포함됐다.

이번 지명회의는 SPOTV에서 생중계되며, KBO 인터넷 공식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지명 대상 선수와 선수 가족, 야구 팬들도 참석이 가능하며 현장 스크린을 통해 지명 상황을 직접 참관할 수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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