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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 女배구서 한국·일본 같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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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8-21 13:25:51 수정 : 2014-08-21 13: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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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가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 일본과 한 조에 속했다.

21일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열린 종목별 조 추첨 행사 결과 여자배구에서 한국은 태국, 인도, 일본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이로써 한국은 태국, 일본과 함께 조별리그 통과 경쟁을 벌이게 됐다.

반대편 B조에는 중국, 카자흐스탄, 몰디브, 대만, 홍콩이 속했다.

남자배구는 우리나라가 카타르, 카자흐스탄, 대만과 A조에 편성됐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남자농구는 요르단, 예선 통과 팀과 함께 D조에서 경쟁을 벌이고 여자농구 역시 예선을 거쳐 올라온 팀과 8강 토너먼트를 치르게 됐다.

남자농구는 전력이 다소 떨어지는 8개 나라가 먼저 예선을 치러 상위 4개 팀이 조별리그에 합류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또 여자농구 예선에는 홍콩, 카자흐스탄, 몽골, 네팔, 카타르가 출전해 역시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합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반 금메달을 노리는 남녀 핸드볼은 비교적 무난한 대진을 받아들었다.

남자 핸드볼은 중동세를 피해 일본, 인도, 대만과 D조에 들어갔고 여자는 중국, 태국, 인도와 함께 A조에 묶였다.

핸드볼은 우리나라가 홈 어드밴티지를 받아 각 조에 2개국씩 결정된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들어가고 싶은 조를 지목해 조 편성이 이뤄지는 방식으로 조 추첨이 진행됐다.

◇ 제17회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주요 종목 조 편성 결과

◆ 농구

△ 남자

▲ 예선 A조= 몽골, 홍콩, 쿠웨이트, 몰디브

▲ 예선 B조= 사우디아라비아, 카자흐스탄, 팔레스타인, 인도

▲ C조= 중국, 대만, A조 2위

▲ D조= 한국, 요르단, B조 2위

▲ E조= 이란, 필리핀, A조 1위

▲ F조= 일본, 카타르, B조 1위

△ 여자

▲ 8강 토너먼트 대진

중국-예선 2위, 태국-대만, 일본-인도, 한국-예선 1위

▲ 예선 출전국= 홍콩, 카자흐스탄, 몽골, 네팔, 카타르



◆ 배구

△ 남자

▲ A조= 한국, 카타르, 카자흐스탄, 대만

▲ B조=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파키스탄, 쿠웨이트

▲ C조= 이란, 인도, 몰디브, 홍콩

▲ D조= 태국, 중국, 투르크메니스탄, 미얀마

△ 여자

▲ A조= 한국, 태국, 인도, 일본

▲ B조= 중국, 카자흐스탄, 몰디브, 대만, 홍콩



◆ 핸드볼

△ 남자

▲ A조=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몽골

▲ B조= 이란, 쿠웨이트, 홍콩

▲ C조= 카타르, 중국, 오만, 아랍에미리트(UAE)

▲ D조= 일본, 인도, 한국, 대만

△ 여자

▲ A조= 중국, 태국, 인도, 한국

▲ B조= 일본, 카자흐스탄, 홍콩, 몰디브, 우즈베키스탄



◆ 배드민턴

△ 남자 단체전 16강 토너먼트

중국-부전승, 홍콩-몰디브, 말레이시아-부전승, 마카오-몽골, 한국-인도, 부전승-일본, 태국-대만, 부전승-인도네시아

△ 여자 단체전 16강 토너먼트

중국-부전승, 말레이시아-부전승, 일본-부전승, 몰디브-인도네시아, 인도-마카오, 부전승-태국, 대만-홍콩, 부전승-한국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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