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뒷사람 커피 사주기, 11시간 동안 378명 릴레이 동참...색다른 선행

입력 : 2014-08-23 14:58:25 수정 : 2014-08-23 15:39:0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뒷사람 커피 사주기(사진=방송캡처)
뒷사람 커피 사주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현지 시각) 외신들은 미국에서 벌어진 '뒷사람 커피 사주기' 릴레이 동참에 대해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따르면 지난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차를 타고 주문하는 드라이브인 코너에서 378명의 고객이 뒷 사람의 커피 값을 대신 지불하는데 동참했다.

이날 오전 7시 한 여성이 뒷차량의 커피값을 내주면서 시작된 '뒷사람 커피 사주기'는 11시간이 지난 오후 6시까지 378명의 손님이 동참 행렬을 펼쳐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379번째로 온 한 여성 손님이 뒷사람 커피 사주기 동참을 거절하며 자신의 커피값만 지불해 기록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현정 기자 gagnrad@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