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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중심에 들어서는 왜관 지웰 아파트 조합원 모집

입력 : 2014-08-27 15:51:09 수정 : 2014-08-27 15: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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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 중심지에 요즘 주택시장의 블루칩으로 꼽히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조합원을 모집해 눈길을 끈다.

왜관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칭)는 경북 왜관읍에서 ‘칠곡 왜관 지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주택홍보관을 이달 개관하고 지역주택조합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전국적으로 인기인 것은 최근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장기적인 경제 침체 속에 부담을 줄인 저렴한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무주택자로 구성된 조합이 시행을 직접 맡아 합리적인 공급가를 갖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전국적으로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조합원이 되면 일반분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동•호수 배정에 유리할 뿐 아니라, 사업승인이 이뤄진 뒤엔 전매 제한 없이 양도•양수도 가능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아파트를 찾는 실수요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 왜관 지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저렴한 분양가는 물론, 최적의 교통망을 자랑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대구-구미-김천을 연결하는 칠곡대로가 단지 바로 옆을 지나가고, 강변대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왜관역, 왜관남부버스정류장과 왜관IC등을 통해 시내뿐만 아니라 시외로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도보거리에 왜관초, 순심중•고, 순심여중•고, 왜관중 등 학군이 밀집돼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녀교육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인근에 GS수퍼마켓, 삼부할인마트, 칠곡군청, 칠곡종합운동장, 보건소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가 들어선 왜관읍은 왜관1∙2일반산업단지, 영남내륙물류센터, 왜관3일반산업단지(조성 중) 등 직주근접 최적주거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또 낙동강 흰가람둔치, 낙동강 자전거길, 칠곡보, 동정천, 작오산 등이 가까이 있어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현할 수 있다.


‘칠곡 왜관 지웰’ 아파트는 지역 내에서 가장 높은 지상 최고층 20층 규모로 지어진다. 이곳에는
전용면적 기준 59∙63㎡ 총 218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는 탁 트인 개방감과 사생활보호에 탁월한 필로티 설계가 적용된다. 전용 63㎡의 경우 쾌적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 4베이의 혁신설계가 적용됐다. 모든 가구는 정남향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이 아파트는 국내 유일 종합부동산 그룹 신영그룹의 책임시공사 신영그린시스가 시공할 예정으로 소비자의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서울 및 수도권 일대에서 품질 좋은 아파트만을 고집한 대형건설사 신영그린시스의 40년간 축적된 토목건축 및 공동주택 시공 노하우를 왜관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왜관지웰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의 경우 토지를 매입하고 조합원을 모집한 후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시공사를 선정해 사업승인을 받는 절차로 진행되기 때문에 분양승인이 필요 없을 뿐 아니라 조합원 모집단계에서는 사업승인을 받을 수 없게 돼있다”면서 “한때 사업승인도 받지 않고 조합원을 모집한다는 오해와 토지도 확보하지 않았다는 괴소문 등으로 한차례 홍역을 치렀으나 토지를 99% 이상 확보하고 다시 정상적으로 조합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조합가입 시 공신력 있는 부동산 신탁회사가 사업자금을 관리하는지, 토지확보가 되지 않아 사업이 지연될 요인은 없는지 조합사무실에 방문해 토지매입 관련서류를 직접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칠곡 왜관 지웰 아파트 조합원 모집조건은 조합설립인가 이전에 대구, 경상북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무주택 또는 전용면적 60㎡ 이하의 주택을 1채 소유한 20세 이상의 세대주면 가능하다.

주택홍보관은 왜관읍 왜관리 843-8번지에 마련된다. 기타 분양관련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분양문의: 054-97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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