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9월 17일 개최

입력 : 2014-08-28 10:56:09 수정 : 2014-08-28 10:56:0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2014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가 내달 17일 열린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내달 17일 오전 8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국내신인선수 트라이아웃을 하고 오후 3시부터 같은 곳에서 드래프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대한농구협회 소속 선수 35명이 신청했다.

졸업을 앞둔 고려대 이승현(22·201㎝), 연세대 김준일(22·202㎝) 등이 대어로 꼽힌다.

허재 프로농구 전주 KCC 감독의 아들인 연세대 허웅(21·186㎝)을 비롯해 연세대 최승욱(21·193㎝), 한양대 정효근(21·200㎝) 등 3명도 재학생 신분으로 신인 드래프트에 뛰어들었다.

일반인도 서류와 실기 테스트를 거쳐 추가로 참가할 수 있다. 최종 드래프트 대상자는 추후 공지된다.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할 확률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울산 모비스, 창원 LG를 제외한 8팀이 12.5%로 동일하다.

챔피언결정전 준우승팀인 LG가 1라운드 9순위, 우승팀인 모비스가 10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2라운드부터는 이전 라운드의 역순으로 지명권을 행사한다.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