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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이재훈과의 '20년' 의리 지켰다…'히든싱어' 녹화 참여

입력 : 2014-08-28 13:13:34 수정 : 2014-08-28 13: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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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가 ‘무한도전’ 녹화 일정을 늦추면서까지 ‘히든싱어3’ 녹화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정준하는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 녹화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정준하는 이선희에 이어 시즌3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이재훈을 응원하기 위해 방송국을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하와 이재훈의 인연은 혼성그룹 ‘쿨’ 결성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쿨의 원년매니저였던 정준하는 20년 가까이 시간이 흘렀음에도 이재훈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녹화현장을 방문한 것이다. 이재훈의 무대를 지켜본 정준하는 녹화가 끝나자마자 ‘무한도전’ 촬영장으로 향했다.

정준하는 “이재훈이 쿨에 오디션을 보러 왔을 때부터 인연을 맺었다”며 “생일을 맞은 재훈이를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녹화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특히 다리 부상에도 ‘히든싱어3’ 녹화에 참여한 여배우 오현경이 이재훈과의 의외의 인연을 공개했으며, 20년 지기 멤버인 김성수도 패널로 참여했다.

한편 예고편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모창능력자들과의 대결을 암시한 JTBC ‘히든싱어3’ 이재훈 편은 오는 3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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