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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조카' 재스퍼 조, 슈스케서 故 김현식 '이별의 종착역' 열창

입력 : 2014-08-28 13:23:28 수정 : 2014-08-28 13: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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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슈스케)’ 첫 방송부터 화제가 된 ‘조각 미남’ 재스퍼 조의 노래 실력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28일 케이블채널 Mnet에 따르면 지난 22일 첫 방송 마지막 장면에 등장해 조각 같은 외모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던 재스퍼 조가 오는 29일 방송되는 2회에서 故 김현식의 ‘이별의 종착역’을 부른다.

올해 29살로 캐나다와 영국 유학파 출신의 아트디렉터인 재스퍼 조는 아버지가 가수 조하문이고, 삼촌이 배우 최수종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의 중심에 선 인물. 훤칠한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 매력적인 미소로 여심을 뒤흔든 그가 삶의 애환을 애절한 가사와 처연한 멜로디로 표현한 명곡 ‘이별의 종착역’을 어떻게 소화했을지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슈스케’는 임도혁, 곽진언, 이예지, 브라이언 박, 송유빈 등 가창력과 매력을 겸비한 인상적인 참가자들을 대거 선보이며 “역시 슈스케”라는 호평을 받았다. 2화에선 애절한 발라드적 감성의 현직 교도관과 K-POP 커버곡으로 유튜브를 점령한 남성 흑인 뮤지션, 그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독특한 음색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등 남다른 스타일을 가진 기대주들이 등장해 첫 방송의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최고의 스타 등용문이자 마지막 남은 대국민 오디션 ‘슈퍼스타K6’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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