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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뒤늦게 접한 남편 프러포즈에 눈물 '펑펑'

입력 : 2014-08-29 13:53:57 수정 : 2014-08-29 14: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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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결혼식을 올린 ‘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이 뒤늦게 들은 남편의 프러포즈에 눈물을 흘렸다.

29일 자정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쇼’에서는 지난 7월 결혼해 알콩달콩한 신혼생활 중인 김현숙의 이야기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염정아는 “남편에게 프러포즈를 따로 받았느냐”며 질문했고, 이에 김현숙은 “결혼식 전날 남편이 나 몰래 라디오에 사연을 신청하고 식장으로 향하는 차에서 내가 듣게 하려고 준비했다더라”고 답했다.

이어 김현숙은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신청곡으로 하는 등 (남편이) 만반의 준비를 끝냈는데 내가 그만 시끄럽다는 이유로 라디오를 껐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제작진은 미리 입수한 남편의 프러포즈 메시지를 김현숙에게 들려줬고, 남편의 프러포즈를 들은 김현숙이 감동의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현숙의 남편이 아내를 위해 직접 가구와 소품을 제작했다는 신혼집을 실시간으로 연결, 깨가 쏟아지는 신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스토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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