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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일가 4명, 장례식 위해 '52시간' 일시 석방

입력 : 2014-08-29 20:15:46 수정 : 2014-08-29 20: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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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부터 이틀에 걸쳐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례식이 치러지는 가운데, 유벙언 직계 가족이 일시 석방이 된다.

이날 구속돼 재판을 받던 장남 대균 씨를 비롯해 형 병일 씨와 동생 병호 씨, 그리고 부인과 처남이 모두 참석 할 예쩡이다.

법원이 유병언 장남 유대균 씨 등 가족 네 명에 대해 구속집행정지를 결정해 장례식 하루 전날인 오늘 오후 4시부터 31일 밤 8시까지 2박 3일 (52시간)동안 구치소에서 나오게 되는 것.

유 전 회장의 장례식엔 구원파 신도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묘지는 금수원 안에 만든다.

한편 형 병일 씨는 법원이 보석 신청을 받아들여 풀려나게 됐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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