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은, '슈스케 6' 예선 깜짝 등장… 데뷔한 가수가 왜?

Mnet 방송 캡쳐

가수 유성은이 '슈퍼스타K 6' 예선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성은은 29일 밤 11시 방송된 '슈퍼스타K 6' 제2화 방송에 출연, 서울·경기 3차 예선에 참가했다.

그는 Mnet '보이스코리아 1'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준우승까지 차지하며 가수로 데뷔한 인물. 이후 싱글앨범을 발매하고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그런 그의 등장에 심사위원들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고, 유성은은 "신인가수 유성은입니다"라고 깎듯이 인사했다.

이어진 예고 영상에서는 "많은 것을 배워 가고 싶다"고 말하는 유성은의 당당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은 "(유성은이) 슈퍼위크에 갈 수도 있지만 반대로 못 갈 수 도 있다"고 냉정한 평가를 내놓아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슈스케 6' 제2화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기준 가구 시청률 평균 4.8%, 최고 5.6%(닐슨코리아, 유료방송플랫폼 기준/ Mnet, tvN, KM 동시본방 채널 합산)를 기록하며 2주 만에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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