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작가 |
사마천의 ‘사기’는 다양한 영웅호걸과 인간군상에 대한 내용이 들어있어 ‘인간학 교과서’라고도 불린다. 이번 강연은 김 작가의 저서 ‘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를 중심으로 ‘왜 지금 사기인가?’(9월3일), ‘사기의 매력과 영향’(10월22일), ‘사기를 읽다 - 진시황 리더십의 명암’(11월19일)을 주제로 총 3회 구성된다. 수강신청은 국립세종도서관 홈페이지(sejong.nl.go.kr)에서 강연 시작 2주일 전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김 작가는 국내에 몇 안 되는 중국 전문가이자 사마천과 ‘사기’를 심도 있게 연구해 온 사학자다. 주요 저서로는 저서 ‘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 ‘나를 세우는 옛 문장들’ 등이 있다. 국립세종도서관 문화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044)900-9070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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