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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도서관, '사마천의 사기' 특별강연

입력 : 2014-08-31 13:51:12 수정 : 2014-08-31 13: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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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작가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조영주)은 9월부터 11월까지 국립세종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 중국사 전문가의 김영수(사진) 작가의 ‘사기’ 특별강연을 마련한다고 31일 밝혔다.

사마천의 ‘사기’는 다양한 영웅호걸과 인간군상에 대한 내용이 들어있어 ‘인간학 교과서’라고도 불린다. 이번 강연은 김 작가의 저서 ‘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를 중심으로 ‘왜 지금 사기인가?’(9월3일), ‘사기의 매력과 영향’(10월22일), ‘사기를 읽다 - 진시황 리더십의 명암’(11월19일)을 주제로 총 3회 구성된다. 수강신청은 국립세종도서관 홈페이지(sejong.nl.go.kr)에서 강연 시작 2주일 전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김 작가는 국내에 몇 안 되는 중국 전문가이자 사마천과 ‘사기’를 심도 있게 연구해 온 사학자다. 주요 저서로는 저서 ‘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 ‘나를 세우는 옛 문장들’ 등이 있다. 국립세종도서관 문화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044)900-9070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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