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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정희 근황, 재혼 후 봉사활동에 전념..'빛나는 데뷔 미모'

입력 : 2014-08-31 20:26:36 수정 : 2014-08-31 20: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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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정희 근황

배우 음정희가 '추억공감 옛날테레비'에서 데뷔 시절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8월 31일 방송한 MBC 드라마넷 '추억공감 옛날테레비'에서는 80년대 코믹 홈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집주인이었던 오미연이 출연, 당시의 현장 스토리와 에피소드들을 꺼냈다. 당시 명장면에는 최지우, 심은하 등 그 당시를 풍미했던 스타들의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음정희는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특히 웃을 때 쏙 들어가는 보조개가 매력을 증가시켰다.

하지만 음정희는 1995년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돌연 유학길에 올랐다. 이후 캐나다에서 1년 동안 어학 공부를 한 뒤 이듬해 귀국해 드라마에 복귀했다. 당시 음정희는 한 인터뷰에서 "일에 대해 회의감을 느꼈고 심신이 지칠대로 지쳐 있어서 떠났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음정희 근황, 음정희가 누구지?", "음정희 근황, 진짜 예쁘다", "음정희 근황, 재혼했다던데 잘 살고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음정희는 지난 2000년 극비리에 결혼 후 2년 만에 파경을 맞았으며 2007년 사업가와 재혼해 딸을 출산했다. 지금은 봉사활동에 전념하면서 평범한 주부의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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