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크리스탈, 빛나는 외모 속 당찬 매력 눈길

에이스토리 제공

걸그룹 F(X)의 멤버 크리스탈이 '내그녀'를 통해 연기돌 정수정으로 존재감을 빛낼 예정이다.

올 가을을 여는 '감성멜로' 기대작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이하 내그녀)'에서 크리스탈은 걸그룹 멤버로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게 된다.

'내그녀' 제작사인 에이스토리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크리스탈은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보다 여성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멜로 향기 물씬 풍기는 외모와 헤어스타일로 남성팬들은 물론 여성팬들의 마음까지 공략하고 있다.

청초하면서도 강단 있어 보이는 크리스탈의 외모는 걸그룹 가운데 여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로 꼽힌 이유를 말해주고 있다.

에이스토리 제공

그는 '내그녀'에서 감수성은 순정만화급, 성격은 억척짠순이에 의지할 형제 하나 없는 혈혈단신이지만 꿈을 향한 열정만큼은 상위 1%에 속하는 열혈 청춘이자 음악이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열혈 드림걸 윤세나로 분했다.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은 여름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얼굴에 딴방울이 송송 맺힌채 촬영에 몰입하고 있는 크리스탈은 당찬 매력을 발산하며 촬영장을 압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박형기 감독은 크리스탈에 대해 "당찬 성격이라 그런지 작품에 대한 열의가 누구보다 강하다"며 "결코 쉽지 않은 역할을 소화해 내면서도 해내겠다는 의지가 눈빛에서 읽힐 정도"라고 극찬했다. 이어 "첫 눈에 그녀에게 빠져들지 않을 수 없는 이유인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크리스탈의 당찬 매력이 보여질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 걸 세나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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