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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던 중국집에서 돈 훔친 중국인 유학생 구속돼

입력 : 2014-09-03 08:27:29 수정 : 2014-09-03 08: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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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일하고 있는 중국집에서 돈을 훔친 중국인 유학생이 붙잡혔다.

3일 경남 진주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중국인 유학생 A모(26)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진주시 칠암동 모 중화요리집 배달원으로 근무하면서 음식을 판매하고 받은 현금을 금고에 넣는 척하면서 몰래 숨겨가는 방법으로 모두 111차례에 걸쳐 65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범행은 매출이 줄어드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음식점 주인의 신고로 꼬리가 잡혔다.

경찰은 식당에 설치된 CC(폐쇄회로)TV에서 현금을 훔치는 장면을 확인, A씨를 추궁끝에 자백받았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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