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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사랑’ 조인성, 세상에 없는 도경수 정체 알게 된다면…

입력 : 2014-09-03 09:40:24 수정 : 2014-09-03 13: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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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은 자신의 증세를 언제 알게 될까?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괜사랑)’의 장재열(조인성 분)이 자신이 지극히 아껴온 한강우(도경수 분)의 실체를 언제 알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괜사랑’ 12회에서는 재열의 주변인들이 하나둘씩 강우의 실체에 대해 알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어 방송 말미에 공개된 13회 예고에선 아직 강우가 환시라는 사실을 전혀 짐작도 못 하고 있는 재열이 처음으로 “내가 강우가 혼자 있던 땔 어떻게 알지?”라며 의구심을 나타내는 모습과 함께 영진(진경 분)이 재열의 자살 가능성을 암시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무엇보다 시청자들은 “강우야 너 절대 혼자라고 생각하지 마라 니 옆엔 내가 있다”며 강우에게 점점 더 각별한 애정을 보이고 있는 재열이 언제쯤 강우가 자신이 만들어낸 환시임을 알게 될지 조마조마해 하고 있다. 또 강우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재열의 반응은 어떨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예고만으로도 다양한 결말 예측이 나왔던 13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방송은 결말을 향해 나아가는 분수령이 되는 중요한 회차가 될 전망이다. 3일 오후 10시 방송.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지티엔터테인먼트·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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