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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리세 장시간 머리수술 중…“심각한 상황”

입력 : 2014-09-03 09:59:59 수정 : 2014-09-03 10: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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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은비가 사망한 가운데 또 다른 멤버 리세와 소정이 긴급 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다수 매체에 따르면 레이디스 코드 소속사 측은 “리세가 머리를 다쳐 수원의 한 병원에서 장시간 수술 중”이라며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정도 입원 치료 중이고 다른 멤버들과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레이디스코드는 이날 오전 1시20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를 지나는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km 지점)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멤버들은 KBS 열린음악회 녹화를 마치고 돌아오던 중이었으며, 이들이 타고 있던 차량의 뒷바퀴가 빠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데뷔한 레이디스코드는 최근 ‘KISS KISS’를 발표, 활동에 돌입했으나 비극적인 사고를 당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또 케이블채널 MBC 뮤직 ‘아이돌 스쿨’ 기자간담회에도 모습을 드러내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넓히던 중이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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