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타이틀곡 정한 사람이 서태지라던데"…신해철의 반응은?

입력 : 2014-09-03 10:30:32 수정 : 2014-09-03 11:11:1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가수 신해철이 ‘6촌 관계’에 있는 서태지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신해철은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노.목.들’ 특집으로 꾸며진 녹화에는 신해철 외에 노유민과 윤민수도 함께했다.

6년 만에 정규 6집 앨범을 발표하며 방송활동에 돌입한 신해철은 타이틀곡을 정하는 데 서태지의 영향이 있었던 사실을 밝혔다. 그는 “이번 타이틀곡을 정해준 사람이 서태지라던데”라는 MC 윤종신의 질문에 서태지의 반응을 전했으며, “이번에 서태지 음악을 들어봤느냐”는 물음에 솔직한 답변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해철은 라디오 ‘고스트 스테이션’을 진행하며 교주로 불렸던 사연과 결혼 후 애처가로 변신해 거칠었던 과거 마왕의 모습과는 다른 반전의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마왕 신해철의 변하지 않은 입담을 볼 수 있는 ‘라디오스타’는 3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MBC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