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충남지식재산센터는 세종시 소재 중소기업 및 지역민을 위한 지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세종시(지역경제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 세종시 ‘충남지식재산센터 이동사무실’을 운영하게 됐다.
충남북부상의는 이동사무실을 통해 보다 향상된 지식재산권 지원 서비스를 지역 중소기업 밎 지역민에 지원, 세종지역의 지식재산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월 첫째, 셋째 목요일 오후2시부터 운영되는 충남지식재산센터 이동사무실은 특허·실용신안·디자인·상표 등에 대한 출원, 등록, 분쟁에 대한 무료상담을 실시한다.
또 현재 세종시와 특허청이 매칭해 운영하고 있는 ▲ 국내,해외 출원비용지원 사업 ▲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제작지원 사업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 ▲‘세종시조치원복숭아’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지원 사업의 신청 및 접수 업무를 이동사무실에서 운영하게 된다.
충남지식재산센터 권혁이 센터장은 “앞으로 세종시 충남지식재산센터 이동사무실 운영을 계기로 세종시 소재 중소기업 및 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식재산권 지원 사업을 발굴, 운영할 계획”이라며 밝혔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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